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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비, 사랑의열매에 1억 원 ‘통 큰 기부’

가수 겸 배우 비가 통 큰 기부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비는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비는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뿐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도 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또 비는 지난 9월 2023년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5:25
연예일반

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됐다! 긍정 에너지 전파

가수 츄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됐다.1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추는 비롯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츄는 이날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츄는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출연한 것에 이어 홍보대사로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는 ‘나에게 플러스 되는 나눔플랫폼’, 일명 ‘나플나플’을 콘셉트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효능감을 전하고 있다.츄는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에 이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드린다”며 “긍정 에너지로 ‘나플나플’한 나눔의 바람을 일으키며, 나눔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츄는 밝은 에너지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기분 좋은 나눔의 에너지를 전파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츄는 상큼발랄한 매력과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와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구독자 137만명을 보유한 웹예능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츄는 9월 중순 방영되는 ‘강철부대3’의 진행을 맡았고, 최근 10월 방영 예정인 웹예능 ‘별의별걸’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또한 10월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츄를 포함해 34명으로,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공동모금회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김보성, 가수 박상민·솔지, 방송인 황기순,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마술사 최현우, 팝페라 테너 임형주, 요리사 이연복 씨 등이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4 22:16
프로축구

K리그-하나금융그룹-사랑의열매, 202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동행 지속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동행을 이어간다.3사는 지난 2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와 축구 문화 조성, 이를 통한 장애인 인권 향상 등 앞으로의 사회공헌의 방향을 담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그간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먼저 2020년 이동 약자의 축구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환경 인식 변화를 위해 탄소중립리그 비전을 함께 선언하고, 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일환으로 제작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 영상은 지난해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리는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올해 3사는 기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히고, 더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먼저 기존에 장애인들의 스포츠 문화 참여를 돕기 위해 관람 스포츠로써 축구 접근성 향상에 힘써왔는데, 올해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구를 할 수 있는, 이른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구 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축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K리그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지난 2년간 K리그의 온실 배출량 측정과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인식 제고에 집중해왔는데, 올해는 탄소중립리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형 캠페인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K리그 경기장에서 측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바탕으로 중, 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감축을 위한 활동 등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이 밖에도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K리그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단,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타 기업이나 기관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2.22 17:59
스타

3억 원 통큰 기부에 브랜드 평판까지 압도… 2022 마지막까지 ‘영웅시대’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 이름으로 뜻깊은 선행을 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영웅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 1억 원을 모아 합산 3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영웅은 팬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된 전국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와 올 한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웅이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약 8억 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6월 자신의 생일에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2억 원씩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영웅은 또 2022년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2월까지 1위를 차지하며 1년 내내 ‘영웅시대’였음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이달의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브랜드평판지수 1066만 5080을 나타내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보다 52.34%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1위의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광고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콘서트,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12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5 17:56
연예일반

장도연,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 발탁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연말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사랑의열매는 28일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장도연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밝고 긍정적인 기부독려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경제침체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기획됐으며, 기부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소액으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장도연의 유쾌한 웃음코드와 함께 ‘작은 기부가 소심? 모두의 소중한 진심!’이라는 메시지로, 금액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영상광고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자립준비청소년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학대피해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QR코드 기부와 크라우드 펀딩 등 일상 속 손쉬운 기부참여 방법을 보여주며, 기부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인식을 함께 전한다. 사랑의열매 연말광고는 12월 1일 시작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앞두고 28일부터 TV 광고 및 온라인 채널, 서울역, 시청역,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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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 체험 ‘모두의 드리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성료

축구경기장에서 이동약자들이 겪는 불편을 K리그 팬들이 체험하는 ‘모두의 드리블’이 23일(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전북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2020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는 장애인, 노인,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가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할 때 턱,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캠페인이다. ‘모두의 드리블’은 “드리블하며 갈 수 있는 길이라면, 휠체어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이 출발지부터 축구공을 직접 드리블하여, 장애물 없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보는 참여형 이벤트다. 여기에는 GPS가 설치된 축구공으로 드리블한 경로를 체크해 가장 짧은 경로를 찾는 게임적 요소를 추가했다. ‘모두의 드리블’은 지난 2021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이번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것이 세 번째다. 23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팬이 참가하여 이동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실제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을 포함해 45명의 장애인과 동반자를 초청하여 전북과 인천의 K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도록 했다. 경기장에 찾아온 장애인들은 사전 안내를 통해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이동약자 안내 지도를 이용하여 경기장에 입장했다. 한 참가자는 “비장애인들이 공감하기 쉽지 않은 이동권 문제에 함께 해주시는 모습이 감사하다. ‘모두의 축구장’ 덕분에 조금이라도 장애인 축구 관람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맹은 지난 2년간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통해 대전월드컵경기장, 탄천종합운동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K리그 13개 경기장의 안내 지도를 제작 및 배포했다. 올해는 광주축구전용구장, 김천종합운동장 등 총 K리그 5개 경기장의 안내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맹은 K리그 전 구단 경기장의 안내 지도를 완성해 이동약자의 K리그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리그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22년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스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27 16:51
프로축구

이동약자 체험 ‘모두의 드리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성료

축구경기장에서 이동약자들이 겪는 불편을 K리그 팬들이 체험하는 ‘모두의 드리블’이 18일(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수원삼성과 전북의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의 일환이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는 2020년부터 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애인, 노인,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가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할 때 턱,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캠페인이다. ‘모두의 드리블’은 “드리블하며 갈 수 있는 길이라면, 휠체어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이 출발지부터 축구공을 직접 드리블하여, 장애물 없는 최적의 경로를 찾아보는 참여형 이벤트다. GPS가 설치된 축구공으로 드리블한 경로를 체크하여 가장 짧은 경로를 찾는 게임적 요소를 추가했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모두의 드리블’ 행사에는 170여 명의 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동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공을 몰고 경기장 내 관중석까지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며 “K리그를 응원하는 모든 팬들에게 충분한 접근 권리가 보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년간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통해 13개 경기장의 안내지도가 제작, 배포됐다. 올해는 K리그 경기장 총 5곳(광주축구전용구장(광주FC), 김천종합운동장(김천상무), 부천종합운동장(부천FC), 수원종합운동장(수원FC), 안양종합운동장(FC안양))의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연맹은 향후 K리그 전 구단 경기장의 안내지도를 완성해 이동약자의 K리그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리그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22년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스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09.20 09:48
연예일반

이영지,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 발탁… 이번엔 나눔 치트키

래퍼 이영지가 나눔 치트키로 나선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래퍼 이영지가 올해 사랑의 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영지와 사랑의 열매가 만난 건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이영지는 2020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영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 래퍼로서 기부 문화에 낯선 MZ세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일, 함께 할래?”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영지와 함께한 두 번째 사랑의열매 광고 슬로건은 ‘대한민국 나눔플랫폼’이다. 영상광고에서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나눔요정’이 된 이영지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치트키’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나가지마 휴대전화 케이스’를 판매, 수익금 1억 4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지난달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는 1일부터 TV 광고 및 온라인 채널, 서울역, 시청역,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와 서울 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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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우크라 전쟁 난민 돕기 위해 1000만원 기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1일 전했다. 김세정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종전되어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정의 기부금은 국제협력민간협의회(KCOC)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인근 국가에 피신한 난민들을 위한 물과 식료품, 구급약 등 구호물품 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김세정은 지난해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0월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세정은 현재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주연 신하리 역으로 출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31 09:51
연예

전현무·김재경, 사랑의열매 연말 광고 재능기부

방송인이자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년 연말 광고에 참여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국민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방송인 전현무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MZ세대에게 친숙한 가수 겸 배우 김재경에게 연말광고 출연을 제안했고, 전현무와 김재경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광고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의 주요 메시지는 ‘소액의 기부로 행복이 쌓인다’는 말을 줄인 '소복소복'으로, 겨울에 소복소복 눈이 쌓이듯 많은 이들의 소중한 기부가 모여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 32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선언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예능‘히든싱어’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전 국민에게 만능 방송인으로 팔색조 매력을 펼쳐왔다. 또, 전현무는 2018년 12월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입하고,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천만 원, 2020년 3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 지난 2021년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진행한 바자회 ‘무무상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경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대표곡 ‘A’, ‘마하’, ‘To Me’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연기자로 전향해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연기자로서의 두각을 드러냈으며, MBC 드라마 ‘배드파파’,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영화 ‘간이역’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올 여름 방송된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재경은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2016년 9월 아동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위해 팔찌 디자인 재능기부, 2017년 6월 유기견을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및 수익금 기부,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500만 원 기부 등 틈틈이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현무와 김재경이 함께한 이번 광고는 29일부터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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